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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쓰자/요리요리

브리치즈 바질페스토 파스타 간단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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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페스토 파스타는 정말 간단하고 특별한 레시피가 필요 없다. 삶은 파스타면에 바질페스토를 섞기만 해도 맛있는 파스타가 완성된다. 하지만 파스타에 건더기가(특히 단백질) 빠지면 섭하기 때문에 햄과 치즈를 넣어 더욱 더 맛있는 바질페스토 파스타를 만들어보았다. 브리치즈의 향이 파스타를 더 풍부하게 해주어 아주 맛있다.


브리치즈 바질페스토 파스타

재료

파스타면
소금
후추
올리브유
브리치즈
파마산치즈
잠봉햄
선드라이 토마토

폰티 선드라이토마토와 존쿡 델리미트 사각잠봉을 사용하였다. 모두 롯데마트에서 구매했다.

 

레시피


1. 면수에 소금 한 수저와 올리브유 몇 방울을 넣고 파스타 면을 삶아준다.

2. 면이 익는 동안 햄과 마늘을 올리브유에 적당히 익힌다. 내가 산 잠봉햄은 조리하지 않고 먹어도 되는 제품이었는데, 개봉 후 며칠이 지났기 때문에 익혀주었다.

3. 면수를 세 숟갈 남기고 버린 후 딱딱한 겉부분을 손질한 브리치즈를 넣고 섞어준다.
나는 브리치즈가 덩어리져있으면 특유의 시큼한 맛이 나서 싫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다 녹으면 시큼하고 꿉꿉한 맛은 없어지고 고소한 맛만 남는다. 때문에 따뜻한 냄비에서 3분정도 충분히 섞어 치즈를 모두 녹여준다.

4. 바질페스토, 익힌 재료, 선드라이 토마토를 넣고 섞어준다.

5. 후추와 파마산 가루를 뿌려 마무리한다.




이걸로 저번에 만든 바질페스토를 모두 소진하였다.
바질페스토, 무슨 맛인지 몰랐는데 빵에 발라 먹는 것도 맛있고, 크래커에 찍어먹는 것도 맛있고, 파스타도 간편하고 맛있어서 완전히 반해버렸다. 그야말로 바질 유니버스에 빠져버린 느낌이다.
내년 봄에는 더 풍성하게 바질 농사를 지어야지하고 다짐한다.

 

▼ 바질페스토 만드는 방법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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